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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독 주택에 살면서 아담하지만 나만의 뒷마당을 갖게 되었고, 여기서 바베큐를 해먹거나 화분을 키우는 소소한 취미를 갖게 되었다. 그러다 우연히 알게된 미국 사람들의 취미가 있는데 버드 피딩 즉, 새 모이 주는 것이다. 근데 그냥 새 모이를 바닥에 뿌려 주는게 아닌, bird feeder란 장치에 다가 새 모이를 담아 걸어두는 것이었다. 재밌어보여서 나도 샀다.

조금 구조가 복잡한데, 설치류들이 매달려 새 모이 훔쳐먹는 걸 방지하는 장치가 있어서다.

다양한 씨앗과 견과류 믹스로 사 보았다.
생각보다 다양하고 이쁜 새들이 놀러와서 반가웠다 ㅎ
가끔 다람쥐가 보여 따로 모이를 담아 바닥에 뒀더니 이렇게 귀엽게 먹는다 ㅎ ㅎ 근데 집 근처에 땅굴을 판 거 같아 좀 밉기도 하다 ㅋ
이렇게 새와 동물들과 가까이 사는 게 소소한 기쁨이 되는지 몰랐다. 먹이는 많으니 어서 놀러와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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