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활

내가 정한 애틀랜타 맛집

ATL종달새 2022. 10. 28. 12:4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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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애틀랜타에 살면서 먹어 본, 편하게 가서 먹거나 포장해서 먹을만한 맛집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.

1. Zunzi's: 특이하게 남아공식 음식을 표방하는 곳입니다. 저는 주로 서브처럼 긴 샌드위치 (치킨 or 연어)를 먹는데요, 곁들여 주는 분홍빛 소스가 핵심입니다.

2. Zyka: 인도식 커리가 먹고 싶을 때 가는 곳인데요, 매장이 마치 맥도널드처럼 캐주얼한 분위기 입니다. 물론 요즘은 투고만 가능하고요.

3. Little Bangkok: Thai & Chinese quisine 인데요, 저는 팟타이나 타이 커리가 먹고 싶을 때 갑니다.

4. 충만치킨: 맛 수준이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. 저는 스노우 어니언을 시키면서 양념소스 추가(2~3불)를 합니다. 그러면 한마리 시켜서 후라이드/양념/스노우 어니언 3콤보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.

5. Davinci's pizza: 일반 배달 피자보다 한 수 위의 맛을 보여주는 곳입니다. 아내가 보통 크러스트를 안 먹어서 제가 먹는데, 여기 피자는 크러스트까지 먹더군요 ㅎ

6. Nuevo Laredo Cantina: 코로나 전에는 평일 저녁에도 줄 서야 했던 곳입니다. 타코와 퀘사디아를 먹곤 하는데 다 맛있습니다.

7. Community Q BBQ: 동네에 하나씩 있는 고기 맛집(?) 같은 느낌입니다. 립 맛은 기본이고 사이드 디시도 참 맛났습니다.

8. Gus's world famous chicken: 지점이 미 전역에 있는 것 같네요. 가끔 색다른 치킨을 먹고 싶으면 가서 먹곤합니다. 사이드도 만족스러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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