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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틀란타 23

내가 정한 애틀랜타 맛집

제가 애틀랜타에 살면서 먹어 본, 편하게 가서 먹거나 포장해서 먹을만한 맛집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. 1. Zunzi's: 특이하게 남아공식 음식을 표방하는 곳입니다. 저는 주로 서브처럼 긴 샌드위치 (치킨 or 연어)를 먹는데요, 곁들여 주는 분홍빛 소스가 핵심입니다. 2. Zyka: 인도식 커리가 먹고 싶을 때 가는 곳인데요, 매장이 마치 맥도널드처럼 캐주얼한 분위기 입니다. 물론 요즘은 투고만 가능하고요. 3. Little Bangkok: Thai & Chinese quisine 인데요, 저는 팟타이나 타이 커리가 먹고 싶을 때 갑니다. 4. 충만치킨: 맛 수준이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. 저는 스노우 어니언을 시키면서 양념소스 추가(2~3불)를 합니다. 그러면 한마리 시켜서 후라이드/양념/스노우 어니언..

생활 2022.10.28

코스트코에서 어제 산 물건, 내일부터 할인이면?

나에겐 애증의 존재 코스트코. 우리 첫 만남은 그리 좋은 기억은 아니었다. 한국에서 살 땐 가고 싶어도 사람이 너무 많아 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. 결혼을 얼마 안 남겨두고 처가 식구들이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오셨고, 당시 태평양을 건너온 어린 처조카의 기저귀가 필요해 그래도 낯익은 코스트코에 가기로 했다. 양재점을 그것도 주말에. 태풍에 제 발로 들어간 격이다. 식구가 많아서 카니발까지 빌려서 다 같이 갔다. 내가 운전해서 갔는데 건물을 둘러싼 차량의 소용돌이를 보니 아차 싶었다. 겨우 주차장 건물로 들어갔으나 빈자리가 없어서 결국 옥상까지 올라가서 겨우 주차했다. 밴 차량을 몰아본 건 거의 처음인데 거길 가다니... 너무 무모했고 멘붕이었는데 예비 처가 식구가 뒤에 탔으니 정신줄 꽉 붙잡고 있..

생활 2022.10.18

버드 피딩 유튜브 채널을 개설 했습니다.

얼마 전에 취미로 버드 피딩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면서 제가 산 버드 피더를 소개했었습니다. 그 외에 여러 장비들을 추가해서 본격적으로 집 뒷마당에서 새 구경도 하고 틈틈이 촬영도 하고 있습니다. 불멍도 재밌고 힐링되지만 새멍(?)도 은근 매력 있습니다 ^^ 일주일에 적어도 한 두 번은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고, 추후에는 시간을 정해 라이브 스트리밍도 할 계획입니다. 채널명은 '애틀란타 탐조생활' (https://www.youtube.com/channel/UCd165G8FRZb2quCwAsCFzcQ) 입니다.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맘에 드신다면 구독/좋아요 부탁드리며 어떤 의견도 환영합니다 ㅎ

생활 2022.09.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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